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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선수

프랑스 라카제트 아스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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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Alexandre Lacazette)

팀소속 : 아스널

국적 : 프랑스

나이 : 1991년 5월 28일(30세)

신체 조건 : 175cm/ 73kg

포지션 : 스트라이커

주발 : 오른발

등번호 : 아스널 - 9

 

소속 클럽 

FIFA U-20 월드컵 브론즈슈: 2011
UEFA 유로파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6-17
리그 1 올해의 선수: 2014-15
리그 1 올해의 팀: 2013-14, 2014-15, 2016-17
리그 1 득점왕: 2014-15
리그 1 이 달의 선수: 2014년 12월, 2015년 1월, 2016년 8월
옹즈드브롱즈: 2015
아스날 올해의 선수: 2018-19

 

플레이 스타일

상대적으로 뛰어나지 않은 체형에 비해 중앙에서 버티는 힘이 상당히 괜찮으면서, 타고난 킥력으로 중거리나 킬패스를 직접 생산해낼 수 있는 현대형 스트라이커이다. 뛰어난 연계능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단순히 등지고 원터치패스 뿐만이 아니라 강한 킥력을 활용하여 직접 킬패스를 찔러주기가 가능하다. 특히, 16/17시즌에는 왼발 사용 빈도를 올리고 중앙에서 볼을 간수하면서 양쪽의 윙어와 침투해 들어가는 공미들에게 확실한 찬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2선에서는 발뷔에나말고는 그를 받쳐주는 선수가 없지만, 공미로 포지션을 옮긴 톨리소는 라카제트의 퍼포먼스에 가장 수혜를 받은 선수이다.

결정력에 있어서는 리옹 선배들[처럼 예측하기 힘든 슛팅 타이밍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상대방 골키퍼들이 라카제트에게 중거리 골을 헌납한 경우가 왕왕 있다. 하지만 득점에서 비중중에 페널티가 지나치게 많다는 것과 페키르가 15/16 시즌 들어서 시즌 아웃되면서 빠지게 되자 경기력이 급감한 것도 이 선수가 과연 진퉁인가? 하는 다소간 의심이 들 수도 있는 부분이다. 또한, 센터백이 터프한 팀을 상대로 고전을 하는 면이 존재한다. 다만, 이러한 유형의 선수들에게는 일반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어느정도 믿을만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이 선수가 득점을 하는 위치 ( 박스 밖 & 안 ) 등이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이다.

아스날에서는 좀 더 골에 집중을 하기 보다는 딥라잉 스트라이커와 같은 면모를 보여줄때가 많다. 아마 직접 득점을 책임져야했던 리옹에서와 달리 산체스나 오바메양같은 스코어러가 있기 때문일듯.다만 이안 라이트는 라카제트가 연계보다는 좀 더 득점에 치중한 플레이를 해줬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또하나 라카제트의 장점이 있다면 바로 수비가담이다. 리옹 시절은 아무래도 본인이 팀내 주득점원이다 보니 득점을 위한 움직임에 좀 더 중점을 둔 것이 사실이다. 허나, 아스날에서 라카제트는 딥라잉 스트라이커로서 연계뿐만 아니라 수비가담이 아주 뛰어나다. 가끔 보면 거의 3선 근처까지 내려가 수비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정도. 상대방의 빌드업을 차단 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현대적인 롤에 상당히 적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내 파울을 범한 횟수로 상위권에 라카제트가 위치한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현대 축구에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상대방 센터백이나 딥라잉 미드필더의 빌드업을 방해하기 위한 움직임이 잦은데, 라카제트는 이러한 움직임이 매우 탁월하다. 이는 PL에서 적응하면서, 그가 자신이 그동안 가지고 있지 못하던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키에 비해서 홀드 업 플레이 및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지만 스피드나 침투 움직임은 아쉬운 편이다. 이는 아무래도 기타 작은 스트라이커나 빠른 스트라이커들보다 스피드나 민첩성은 딸리더라도, 피지컬이 좀 더 단단하고 유명한 리옹 유스에서 기본기를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완벽하게 섭렵하고 데뷔했다는 것에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다.[21] 실제로, 이 이유때문에 오바메양과 같이 뛸 시에는, 라카제트가 센터 포워드 위치에 있지 오바메양이 그 위치에 있지는 않다.

아무레도 팀워크가 장점인 스트라이커라서인지 파트너를 많이 타는 편이다. 리옹시절 페키르와의 호흡은 유명하고 아스날에서 템포를 늦추는걸 선호하는 페페 윌리안 옆에서 좀처럼 폼이 올라오지 않던 20/21시즌에 사카 스미스로우라는 팀워크가 뛰어나고 활동량 많은 선수들이 함께 뛰니 본인의 장점을 100프로 활용하며 득점력까지 불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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